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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타임즈]미세 지방이식 ‘펫젤’… 천연 필러로

작성자

청담서울성형외과

작성일

2010-07-27

조회수

2068

미세 지방이식 ‘펫젤’… 천연 필러로 효과 톡톡

자가지방을 이용해 미세주름, 눈 가, 콧등, 이마 등에 효과 탁월

Posted : 2010-07-27 15:20 KST 이정민 기자 jmlee@ibtimes.co.kr

△ 시술 전(왼쪽) / 시술 후(오른쪽)

축축 늘어진 뱃살이나 허벅지의 지방을 보면 야속한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눈가와 입 주변, 볼, 이마 등은 지방이 푹푹 꺼져 갈수록 야위어 가는데, 뱃살의 지방은 넘쳐나니 그야말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다. 남는 곳의 지방을 모자란 곳에 활용할 수는 없을까?
이런 발상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지방 이식술’이며, 불필요한 부분의 지방을 빼서 필요한 곳에 보충해 준다는 면에서 ‘지방 재배치술’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특히 요즘은 미세지방이식으로 그 효과가 탁월한 ‘펫젤(Fat Gel)’ 지방이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방이식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청담서울성형외과에 가면 여름을 맞아 펫젤을 하려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딸과 함께 병원을 찾은 주부 한 모 씨(동작구, 43)은 “여름에는 햇살아래 서 있으면 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다. 환한 피부와 건강한 외모가 더욱 돋보이는 계절인 것처럼 나도 지방이식을 통해 한 층 젊어져 딸에게 늙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청담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은 “펫젤은 인체에서 지방을 흡인한 후 분쇄하여 추출한 천연 고농축 필러다. 특히 지방이식으로 효과를 보기가 힘든 미세주름을 치료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기존 필러와 다르게 자신의 지방을 이용한 천연 필러로 높은 안전성과 낮은 흡수율로 시술 후 효과는 오래 가고 부작용은 적다”고 설명했다.
특히, 팻젤은 무엇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수술실에서 지방흡입과 원심분리기를 통해 얻은 지방을 바로 즉석에서 가공하여 주입하기 때문에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없고, 추출한 지방을 분쇄하여 지방입자를 곱고 밀도 있게 하여 주사하기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4계절을 인생에 빗댈 때 청년기로 비유되는 여름이다.
마음만 청춘에 머물러있지 말고 미세한 주름은 활짝 펴서 외모도 젊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보는 것이 어떨까?
내 인생의 여름을 만끽해보자.

<기사바로보기>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100727/548881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