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으로 우리나라의 80%정도는 눈 앞쪽에 몽고주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 머리 쪽을 다양한 형태와 방향으로 가리면서 덮고 있는 몽고주름은 눈이 작아 보이거나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 원인이 됩니다. 앞트임 수술은 눈 머리 쪽을 가리는 몽고주름을 제거해 줌으로써 자기 눈의 가려진 부분 즉, 원래 가지고 있던 눈 머리를 온전히 노출시켜 시원스럽고 큰 눈이 되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4~5일이면 실밥을 제거하고 실밥 자국이 한 달 전후로 빨갛게 보이는 시기가 있으나, 시간이 가면서 대부분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크고 시원한 눈을 선호하는 요즘, 앞트임은 쌍꺼풀 수술과 함께 가장 많이 하는 수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