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수술요법은 겨드랑이의 주름을 따라 절개선을 최소한으로 넣어서 피부를 박리하여 피부를 얇게 들어 올린 후 피부 밑의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고 다시 봉합하는 방법입니다. 재발률이 매우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 후 7일 정도는 수술상처가 아물 때까지 되도록 팔을 움직이는 것을 피하고 압박된 상태로 있어야 하며 어깨관절의 운동이 제약을 받게 되므로 심한 운동들을 삼가 하여야 합니다. 며칠간은 압박붕대로 겨드랑이 쪽을 고정시키므로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절개법으로 수술 후 재발하지 않고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수술이 정교하고 완벽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집도하는 의사의 많은 경험이 필수적입니다. 청담서울성형외과의 김현철 원장은 1992년 보라매병원 성형외과 과장으로 재직할 당시부터 수많은 액취증 환자를 수술하여 완치시킨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 특히 겨드랑이에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암내를 의학적으로 액취증이라고 부릅니다. 인체에는 아포크린샘과 에크린샘 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땀샘이 존재하는데 액취증이란 주로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입니다. 아포크린선은 겨드랑이에 95%, 귓바퀴, 항문 주위, 유두 주위, 배꼽 주위 등에 나머지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 또 생리 전후에 냄새가 많이 나고 폐경기 이후에는 냄새가 나지 않게 됩니다. 액취증은 대개 사춘기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심해집니다.
수술대상 | 수술시간 | 치료시간 | 흉터 | 통증 | 재발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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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시술 (Accusculpt) |
남모르게 수술받고 싶다. 빠른 회복을 원한다. |
40분 | 2~3일 바로 일상생활 가능 |
없다. | 거의 없다. | 20~30% |
절개법 수술 | 액취증 치료 후 재발한 경험이 있다. 완벽한 수술결과를 원한다. |
1시간 내외 | 5~7일 일상생활이 힘들고, 팔을 사용하면 안 된다. |
점점 흐려지나 조금 남을 수 있다. |
1~2일 정도 있을 수 있다. |
10% 이내 |